Zurich architect의 Chris Lim의 2세대 주택입니다.

 

Double Family Home이라 불리는 이 건축물은 말 그대로 2세대가 각 모퉁이를 차지하고 살 수 있게 되어있는 구조의 집입니다.
 

디자인의 포커스는 공간의 수직적인 이동에 맞추어져있고, 그에 따라 우드 계열의 재질과 콘크리트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디자이너 Lim의 말에 따르면, 처음 클라이언트에게 의뢰를 받을 때, 요구사항으로 개별성이 유지되되, 임대할 수 있는 한 세대의 공간도 같이 주문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2개의 공간을 2~3명의 아이가 있는 세대가 각각 충분히 살 수 있을만한 공간으로 구성하려는 의도가 있었습니다.
 

당면한 과제는 클라이언트의 프라이버시, 특히 다른 작은 한 가족이 같은 건물 내에 살면서 클라이언트의 생활공간이 그들에게 직접적으로 보여지지 않는데 있었습니다.
 

 

 


 

입구입니다. 입구는 그리드 패턴의 벽에 양측으로 붙어 있는데, 건물을 이루는 크고 기초적인 유닛을 나누는 기준이 된다고 볼 수 있겠네요.

디자이너는 이 건물의 평면도의 컨셉을 생각하면서 그다지 기쁜 느낌을 갖지 못했는데, 각 유닛들 간에, 각 방들 간에 개연성을 주는 것이 제한되어서였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전반적인 공간에서도 제한이 있고, 건축주의 요구사항도 있어서 이런 제한사항이 생긴 건 어쩔 수 없는 일이기도 하겠지요. 

외관에서 보이는대로, 크게 두개의 유닛으로 나뉘어 하나의 건축물이지만, 주택이 가져야할 요소들이 모두 2배로 되어있습니다.
 

중앙 계단을 오르면 집의 가장 핵심부분이 나오는데, 이부분이 가장 전망이 좋은 부분입니다. 재밌는건, 미묘하게 다른 각도에 따라서 일광의 양이나 밝기 등이 조금씩 다르다는 것이겠지요.
 

황금시간대의 사진입니다.
 




이 프로젝트에서 가장 기본적인 디자인 요소는 그리드적인 요소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드로 나뉜 유닛들을 일체화 시키고, 남겨야 할 부분(창문 같은)은 남기고 회전시키면서 최종적인 모습에 가까워졌습니다.

거리와 맞닿은 파사드는 미묘하게 각이 져 있는데, 이는 결정적으로 이 집이 각각 다른 두 개의 유닛으로, 즉, 1+1의 개념이며, 1/2+1/2의 개념이 작용하는 요인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이 집의 주된 특징이, 자연광과 그림자가 만들어 내는 콘트라스트가 조화로운 느낌을 준다는 것인데, 각진 파사드에 의해서, 외부 뿐 아니라 내부도 미묘하게 콘트라스트가 달라져서 재미있는 느낌을 줍니다.

빛을 이용함에 있어서 이전 포스팅에선 보지 못한 색다른 방법이었던 것 같네요. 

-by MD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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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너무 많은 일이 있어 몇 일 동안은 글을 하나도 올리질 못했습니다. 정말 글을 발행하고 싶었는데 말이죠. 오래간만의 건축물 소개입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René van Zuuk Architekten의 작품입니다. 네덜란드 Roosendaal에 위치한 전시관 용도의 건물 입니다. Roosendaal Market Square Pavilion이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광장 중앙에 세워져 있어요.

 전 개인적으로 건축물을 하나의 '오브젝트화' 시키는 건축을 대단히 좋아합니다.  마치 조소를 한 듯한 그런 건축말이죠. ㅎㅎ 건축이란 '이성'과 '감성'의 조화인데, 요즘 건축트렌드가 '감성'에 호소하기 보다는 '합리적인' 건축이 주류를 이루는 것 같은데, 이런 트렌드에 지쳐 버려서 위와 같은 건축이 좋아진 건지도 모르겠어요. 위의 전시관도 이런 제 취향과 맞아서 맘에 듭니다. 
 그렇지만 단순히 '오브젝트화'했기 때문이 아닌 디자인의 요소들을 통합적이고 긴밀하게 연결시켜 만들어 낸 '오브젝트'이기 때문에 정말 좋습니다. ^^..

 위 사진에서 오른쪽 아래가 지하 주차장으로 쓰이는 통로입니다. 위 사진에는 각도 상 잘 안보이지만 차가 드나드는 곳은 아니구요^^;; 지하로 통하는 계단입니다.

 라인을 타고 오르는 플로어가 널찍해서 주차장으로도 쓰일 수 있을 듯 하네요.
 이 건물의 주 용도가 주변 상권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주차장으로서의 용도이기 때문에 지하의 널찍한 주차장 외에도 이런 공간이 생겨나게 된 것이겠지요.

 Roosendaal 시에서 건축사에 요청한 건 3개의 지하주차장 통로를 내고, 시각적으로 가장 잘 보이고, 가장 중요한 요소를 차지하는 곳에 레스토랑과 커피숍을 타원 형태로 만들어 달라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재밌는 건  시에서 Rene van Zuuk 에게 의뢰 할 때 디자인과 도면제작을 5주라는 아주 짧은 시간 안에 만들어 달라고 계약 했다는 겁니다. 그 짧은 의뢰 기간동안 뭔가 이것저것 해볼 시간이 없어 주변 지역 도시환경과 조화되도록 주변의 디자인 형식을 일부 차용하기도 했습니다.

 큰 광장이 건물 중심으로 양분 되었네요...

 각 층마다 테라스가 있어, 위에서 넓은 시야로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Rene van Zuuk는 테라스를 외부로 노출시켜 활용할 생각으로 디자인을 결정 했어요. 그래서 어느 층이든 테라스위에서 걸으면, 탁 트인 외부를 볼 수 있겠네요.



위치 : 네덜란드 Rossendaal.
클라이언트 : Roosendaal당국.
용도 : 전시관, 상업공간, 식당, 사무실, 대형 주차장 용도.


건축사 : René van Zuuk Architekten.
설계 : René van Zuuk.
설계 팀 멤버 : Jorrit Spel, Chimo Villa Belda.

층당 사용가능 면적: 620 제곱미터.
대지 면적 : 518 제곱미터.

기간 : 2005년 6월 ~ 2009년 6월.


 간만에 맘에 드는 건축물을 보게 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도면상으로는 몰랐는데, 보는 위치에 따라 역동적이고 긴장감 있는 시각을 제공하는 듯 합니다. - by MD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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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러푸덕 2009/06/25 12:49

    5개월전쯤 저런 비슷한 건물 도면받아서 모델링하는데 3일동안 수정하는데
    회사 때려칠까 385번쯤 생각하게 했던 생각이 나내요 : )

    • addr | edit/del MDZ. 2009/06/25 15:32

      모델링 자체도 힘들지만

      모델링할 오브젝트가 많고 복잡하면 더 짜증나죠 ㅎㅎㅎ


      아직 건축실무를 해보지 못해서 잘은 모르겠지만

      그 고충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ㅠㅠ

  2. addr | edit/del | reply 지구벌레 2009/06/25 21:42

    보는 각도에 따라 완전히 다른 건물처럼 보이네요..
    저도 건축물이라면 효율성만이 아니라 주변과의 조화나 조소의 역할도 해야 한다고 봅니다. 하루 이틀 볼 것도 아닌데..보기에도 좋아야죠^^..
    가운데쯤 사진을 보니 꼭 고래옆모습 같네요..

    • addr | edit/del MDZ. 2009/06/26 09:29

      네^^ㅎㅎ

      아름다운 건물이되, 형태적으로 아름다운 건물

      그런 건물이 좋답니다. ㅎㅎㅎ

  3. addr | edit/del | reply cezanne720 2009/06/26 15:24

    우연히 알게 되서 가끔 들어와서 멋진 건축 얘기랑 디자인 오브젝트 보고 동감하다가, 댓글 답니다.

    이런 공간이 있어서 좋습니다!

    • addr | edit/del MDZ. 2009/06/26 16:10

      반갑습니다 ^^

      주인장이 게을러서 자주 글을 올리지는 않지만

      가끔씩 건축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블로그가 되면 좋겠어요.

      종종 뵙겠습니다.

  4. addr | edit/del | reply ★바바라 2009/06/27 15:36

    주차장 라인이 멋진데요~

    사람이 편리한 디자인 건축물이 아니라 생각하고 사고하게 만드는
    건축물이 좋은 건물이라는 말을 얼핏 들어서
    디자인에 문외한이라도 제 눈에 너무 멋지게 보이는데요. ^^

    주말 잘 보내세요~

    • addr | edit/del MDZ. 2009/06/29 09:49

      멋지죠 ㅎㅎ

      사고하게 만드는 건물은 감성이 듬뿍담긴 건축에서

      나오지 않는가 생각해봅니다

      반갑습니다^^

  5. addr | edit/del | reply 제이유 2009/06/28 23:17

    보는방향에 따라서 다양한 모습으로 보이는 신기한 건물이네요. ^^

    • addr | edit/del MDZ. 2009/06/29 09:50

      그렇죠^^

      '오브젝트화' 한 건축물들의 특징이랍니다 . .

      조소작품을 보듯, 각도마다 다른 모습이 보인달까요??

 위의 사진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근방의 Sighartstein에 위치한 유치원 입니다.
 유치원이라는 점에서 일단 놀랍군요. . . 독일 건축사 Kadawittfeldarchitektur에서 설계했고 이미 완공했습니다. 소재는 기본적으로 마감재를 입힌 금속, 유리가 주된 소재로군요.

 2층 외벽에 장식된 연두색의 둥지모양의 구조물이 이 건물 외관에서 가장 독특한 부분이겠지요. . . . 알루미늄 위에 코팅하는 방식으로 색을 입혔어요.

 1층은 단면 전체가 창으로 되어있는 부분들이 있는데, 그덕에 주변에 바로 이어진 정원들이 한 눈에 들어 옵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것만 보여주고 싶은 디자이너의 선택일까요?

 창 안으로 보이는 계단과 홀도 모두 그린 계통인데, 외관이 약간 저채도의 색상을 써서 차분한 느낌을 가져온다면 내부는 조금 다르게 외관보다는 좀 더 밝은 톤의 초록, 연두색을 썼군요. 외관에서 보이던 무채색 계통도 거의 보이지 않구요.

 요즘 아이들이 자연을 많이 닮아가면서 놀 수 있는 공간이 있을까요? 
 전 초등학생 때 안양에서 살았습니다. 안양이 그리 촌동네는 아니지만 제가 살던 곳이 약간 외진 곳이라 학교에선 장작 패서 난방하고, 하교 후엔 주변에 강가에 가서 이것저것 잡고 하면서 친구들과 놀았습니다만(제 나이 때에도 사실 흔한 경험은 아니죠 ㅎㅎㅎ 제 나이가 아직 젊다고 할만한 편이라서요.^^;ㅎㅎㅎㅎ) 요즘 아이들은 별로 그러질 못하는 것 같아요.

 그런 점에서 볼 때 환경적으로 충분히 자연물을 접하게 하고,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를 긴밀하게 연결 시킨 디자이너의 의도는 매우 좋다고 봅니다.

 위에서 첫번째의 사진을 보면 내, 외부의 긴밀성이 잘 드러나 있네요. 내부에서 보이는 모습뿐만 아니라, 말 그대로 '문 열고 나가면' 정원 하나 건너서 자연 환경과 접촉이 되지요.^^

 위에서 쓴 내용대로, 바로 외부 환경과 연결 되있네요.




 이 유치원을 디자인한 디자이너의 의도를 제 나름대로 추측하자면 다음과 같은 생각에서 출발한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어릴 때에 접한 감성과 지식이 어른이 되서도 계속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도 있잖아요? 
 아직 학교에 들어가지 않은 어린 아이들에게는 유치원과 집에서의 생활이 상당부분을 차지하지요. 거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 .따라서 유치원에서 접하는 것들이 아이들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임은 부정할 수가 없겠지요.

   
 컬러에 관해 - 사용한 컬러를 보면 주로 베이지계통과 무채색, 초록색 계통인데, 특히나 초록색 계통이 돋보입니다. 색 치료에 관한 책을 보면 초록색은 육체적인 피로를 자연스럽게 회복시켜주는 힘이 있고,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분필을 쓰는 칠판의  색이 짙은 초록색인 것도 같은 이유에서 겠지요.
 초록색은 상큼하고 젊은 느낌을 줍니다. 다만 저채도의 색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초록색 계통의 색이 너무 가볍고 격이 없어 보인달까?? 아이같은 느낌의 색상이죠. 영단어 'Green'과 같은 맥락에서 나온 네덜란드어 'Groen'은 신선함과 성장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자연과의 긴밀성을 높이기 위해서만이 아닌, 아이들의 감성을 잘 나타내주는 색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위치 : 잘츠부르크, Sighartstein.
건축,설계 : Township Neumarkt am Wallersee.
시공 기간 : 2008 - 2009.
건물 면적 : 전용면적 830 제곱미터 총면적 3.665 제곱미터.
시공 비용 : 1.2 Million €.
사진 : Angelo Kaunat, Salzburg.
시공 : Reinforced concrete building.

표면 시공(클래딩) :
thermal insulation composite system
low-emission and noise control glass in windows
and post-and-beam contruction
exterior sunscreen in the color of the thermal insulation composite system
curtain wall powder-coated aluminum ornament
greened flat roof / extensive vegetation layer
sun panels on the roof area




기획 : kadawittfelarchitektur.
Aureliusstr. 2
Aachen, Germany 52064
Project Manager: Arch. DI Kerstin Tulke
Deputy Project Manager: Arnd Schüle
Public competition: Oliver Venghaus, Sebastian Streckel

건축, 설계 :
Township Neumarkt am Wallersee
Hauptstr. 30
Neumarkt am Wallersee, Austria 5202
Contact: Dr. Reinhard Feichter,
feichter@neumarkt.at, Tel.+43 6216-5212-27

클라이언트 :
Township Neumarkt
Sighartstein
Neumarkt am Wallersee, Austria 5202
Manager: Daniela Rogl

세입자 :
Krabbelstube
Neumarker Bürgerinnen Service
Hauptstr. 27
Neumarkt am Wallersee, Austria 5202
Manager: Karoline Schwarz


 아이들에게 자라나는 자연을 보여줍시다. -by MD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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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지구벌레 2009/06/12 16:34

    참 멋져보인긴한데.유치원이라 하니 웬지 좀 딱딱하게 느껴지는 군요.
    아이들에게 자연을 보여줘야 하는데..저도 적극 동의...

    • addr | edit/del MDZ. 2009/06/13 13:35

      음, 자연과의 긴밀성이란 측면에서 적절한 조화를 줬다고 생각되서

      긍정적으로 글을 썼는데, 막상 다시보니 딱딱한 느낌도 있군요.

      전체적으로 형태가 직선적으로 딱딱 끊어져 있군요. .

  2. addr | edit/del | reply 제이유 2009/06/13 02:15

    저도 첫 인상이 뭔 유치원이 저리 딱딱할꼬..였는데, 위의 지구벌레님도 같은 생각을 하셨네요.
    자연은 좋다만, 어린애들은 둥글게 둥글게 사는것이 좋은데 말이죠.

    • addr | edit/del MDZ. 2009/06/13 13:36

      맞습니다.

      일단 형태적인 부분들을 둥글게 둥글게 했더라면

      훨씬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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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aha Hadid Architects
의 업무와 상업공간 이집트 카이로의 The Stone Towers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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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하 하디드는 이집트 고대의 건축요소들에서 영감을 받아서 작업했다고 합니다. 명암의 두드러지는 효과를 강조한 이집트 건축에 쓰였던 돌들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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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의 소개글입니다.

STONE TOWERS, CAIRO BY ZAHA HADID ARCHITECTS

The Stone Towers by Zaha Hadid Architects for Rooya Group of Egypt is located in the Stone Park district of  Cairo. Providing office and retail facilities to a rapidly expanding Cairo, the unique 525,000sqm Stone Towers development also includes a five-star business hotel with serviced apartments, retail with food and beverage facilities and sunken landscaped gardens and plaza called the ‘Delta’.

Hisham Shoukri, CEO of Rooya Group said “There is a overwhelming need in Egypt for developments of the highest international standards required by the serious and growing investment climate of the country - ultimately contributing to making it a hub for multinationals in the region. The Stone Towers needed an architect with daring ideas, innovation, international expertise and experience…it needed Zaha Hadid.”

Ancient Egyptian stonework incorporates a vast array of patterns and textures that, when illuminated by the intense sunlight of the region, creates animated displays of light and shadow. The effect is powerful, direct and inspiring. The facades on the North and South elevations of each building within Stone Towers adopts a rich vocabulary of alternating protrusions, recesses and voids to enhance the deep reveal shadow lines that accentuate the curvatures of each building within the development and animate the project throughout the day.

“I am delighted to be working in Cairo, states Hadid. “I have visited Egypt many times and I have always been fascinated by the mathematics and arts of the Arab world. In our office we have always researched the formal concepts of geometry - which relates a great deal to the region’s art traditions and sciences in terms of algebra, geometry and mathematics. This research has informed the design for Stone Towers.

“With a large-scale project such as the Stone Towers, care must be taken to balance a necessary requirement for repetitive elements whilst avoiding an uncompromising repetition of static building masses.” states Hadid. “The architecture of Stone Towers pursues a geometric rhythm of similar, interlocking, yet individually differentiated building forms that creates a cohesive composition.”

 전체적인 구조와 영감을 얻은 요소들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군요. 5성급 호텔과 같은 안락한 공간을 제공한다는 흔한 말은 역시 빼먹지 않고 이 소개글에 넣어주셨구요. ㅎㅎㅎ 여하튼 간략하게 알고 싶다면 위의 소개 글을 읽는게 가장 좋겠습니다.


클라이언트 : Rooya Group
건축사 : Zaha Hadid Architects
엔지니어 : Adams Kara Taylor
총 면적 : 525,000 평방미터.
대지 면적 : 170,000 평방미터.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건축가를 꼽으라면 Zaha Hadid인데, The Stone Towers역시 자하 하디드스러운 건축물이라 정말 좋군요. - by MD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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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soy jar candles 2010/02/27 15:25

    great architectures. i love how they took great pictures like these. hope i can be in that place.


Photographs are by Jaime Font Furest.

 스페인의 건축회사 Camprubí i Santacana은 스페인 Teruel 근처에 절벽위에 아슬~ 아슬한 호텔을 완성해 냈습니다. 호텔의 이름은 Consolación이구요 10개의 “kubes”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중앙의 구심점이 되는 건물이 주요 서비스와 커뮤니케이션 공간을 제공하고 10개의 방이 개별적으로 떨어져 있습니다. 특이한 구조지만 주변 환경을 생각할 때 좋은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이 호텔의 이름은 어떤 암자의 이름을 따다가 지었다가 합니다. 우리나라식으로 예를 들자면, 다산 초당이라거나. . .-ㅅ-... 뭐 그렇겠죠. 그러니까 상당히 컨츄리한 느낌을 풍기는 이름이라는 건데, 정작 내부를 보면 그렇지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모던한 느낌입니다. 깔끔하죠?


 각각의 'kube'들은 큰 서향의 창과 테라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깥의 구비구비진 소나무들과 자연 풍경을 안쪽에서 담아내기 위함이죠. 다만 프라이버시를 위해 'kube'에서 다른 'kube'들이 최대한 시야에 들어오지 않게 했다고 합니다.


 Consolación의 주방입니다. 중앙의 건물에 있는 공간인데, 건축회사에서는 주간에는 라운지와 미팅 장소로 활용하고 야간에는 바로도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한 구성이었다고 말합니다. 사진으로 보면 이동이 불편해 보이나, 도면상에서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군요.


 계속해서, 식당입니다. 24시간 열려 있고 항시 카운터에서 바로 음식이 나올 수 있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된 미팅 장소가 되겠지요. 푸근한 느낌입니다. 


 'kube'중 하나 입니다. 조명도 그렇고 전체적인 색감과 분위기가 고목을 떠올린다고 해야 할까요? 고목의 쓰러져가는 그런 느낌이 아니라 고목의 분위기에서 풍겨지는 푸근함이랄까 그런 느낌이 있습니다. 소재도 전체적으로 오거닉한 느낌의 소재들을 썼네요.


다른 'kube'의 모습인데, 앞쪽에 나왔던 사진처럼 전체적으로 모던한 느낌입니다.


 원래는 외부에 풀장을 설치하려고 했었지만 주변 환경과 각 룸들간의 프라이버시 침해여부를 고려한 결과, 무산되었다고 합니다.


  Consolación은 Craig Ellwood의 건축에서 영감을 받아 전체적으로 친숙하고 자연을 맘껏 즐길 수 있게 하려는 것을 큰 목적으로 디자인 되었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을 이야기 하자면 푸근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인 듯 합니다. '여유롭게 즐길' 공간이라면 이런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았는데, 지역적인 특색에 따르다 보니 그런걸까요? 예상치 못한 디자인이 된 듯 해서 재밌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전체적인 조화에 따르지 않는 몇몇 요소들이 보인 듯 해서 좀 아쉽네요. 또, 지역적인 특색에 따라 예상치 못한 디자인이 나왔다고 해서 심미적으로 크게 아름답거나 새로운 디자인이 된 건 아니기 때문에 한 번 더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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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덜란드 디자이너 Marcel Wanders의 작품 Kameha Grand Bonn 호텔의 인테리어 입니다. 독일 본에 위치한 호텔이고 이번 가을에 정식으로 오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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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니스 호텔의 형식이라지만 단순히 비즈니스 호텔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럭셔리 한 모습이죠?^^;;
디자이너 본인도 미래형 비즈니스 호텔의 새로운 표준이 될만한 호텔을 디자인 하려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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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도시의 수준에 걸맞은 좋은 인테리어네요, 비즈니스 피플의 유동이 많은 만큼 높은 수준의 호텔이 각광 받겠지만 Kameha Grand Bonn의 인테리어는 그 높은 수준을 가뿐히 뛰어 넘을 만큼 럭셔리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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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생각은 대단히 많은 양식의 실내건축을 융합시킨 것 같은데, 이런식의 '짬뽕'은 때론 별로 좋지 않을 수가 있지요. 조금 핀트가 안 맞아 버리면 대단히 산만하고 정신없고 조화롭지 못하기 때문에. . .그렇지만 Kameha Grand Bonn호텔의 인테리어는 그런 점이 별로 보이질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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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의 요인들을 위한 공간인 듯 하군요^^;;;;; 일반적으로 이런 공간은 폐쇄적인 경우가 많은데, 창밖으로 시원한 풍경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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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으로 호텔에 이런 레져공간이 하나쯤은 있게 마련이죠. 창조적인 일을 하기 위해선 충분한 휴식과 여가가 보장되어야 하는데, 이 호텔 역시 그런 조건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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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cel Wanders가 국제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인 만큼 이번 작품은 그의 명성을 잘 따라갔다고 봅니다.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일반적이고 고전적인 방식의 호텔에서 탈피해서 새로운 스타일의 호텔을 만들어 냈으니까요. 일반적인 모던함, 정제되지 않은 느낌, 등 평범한 디자인과는 틀린 면모를 보여줍니다. 양식의 융합이란 측면에서도 그렇지만 컬러가 우아하면서도 생생하군요. 위 사진에 쓰인 골드 색상은 주변과 조화되며 샴페인을 연상시키는 것 같지 않나요? ? ? 그러니까. . .완숙미가 느껴지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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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건축은 나름대로의 유행이 있었던 것 같은데 요즘 드는 느낌은 - 책에서 본 말을 인용하자면 '유행을 따르지 않는것이 유행'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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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상업적인 건물 뿐만 아니라 교회같은 일상적인 부분들에도 건축디자인이 적용되고 있지요. 그리 규모가 큰 교회가 아니더라도 건축 디자인에 유능한 건축가들에게 설계를 맡기는 일이 요즘엔 매우 많지요. 그래서 가끔은, 정말 이게 교회 맞아?? 할 정도로 멋진 교회들이 많은데, 지금 이 교회도 그렇습니다.

Massimiliano and Doriana Fuksas Architects
사가 이탈리아 Foligno에 교회를 완공했습니다.


 지금은 완전히 오픈되서 사람들이 드나들 수 있다고 합니다.


 2001년 부터 이 교회의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는데, 총 8년이 조금 넘게 걸린 셈이지요.


 바닥의 형태가 기하학적입니다. 금속들이 완전한 형태의 사각형을 이루고 그 안에 바닥들이 있네요. 이 건축물은 두가지 주목해서 봐야할 부분이 있습니다. 첫째는, 단상 부분이 중앙에 있다는 겁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그런 형태하곤 틀리죠. 목사님이 설교하는 모습을 상상해보면 목사님이 제일 앞에, 신자들은 단상 아래에 모두 위치해서 설교를 듣곤 하는데요, 특이하게도 단상이 가운데 있음으로 해서 좀 더 개방적이고, 다양성이 느껴집니다. 둘째는, 형태를 이루는 각각의 요소가 직사각형의 형태이고, 요소들이 각각 상, 하위, 동급의 요소들에 서로 간섭하면서 디자인을 이루고 있다는 것이죠. 아, 거기에 한가지 더하면 높이가 굉장히 높아 전위적인 느낌이 든다는 겁니다. 물론, 공간 효율성은 떨어지겠네요. 교회 건축 양식이 뭐 다 그렇긴 하지만. . . 별로 맘에 들진 않습니다. 제가 효율성의 신봉자이기 때문일까요.


 자연광을 잘 이용했군요. 천국을 형상화 했다고 합니다.


Chiesa diI Foligno (Church in Foligno)

위치 : 이탈리아 Foligno.
프로젝트 기간 : 2001년 - 2009년.
클라이언트 : Conferenza Episcopale Italiana – Diocesi di Foligno
프로젝트 운영 팀 : Massimiliano e Doriana Fuksas
총면적 :  mq 20690
시공면적 : mq 610
교구면적 : mq 1300
구조 설계 : Ing. Gilberto Sarti
서비스 : A.I. Engineering
아티스트 : Enzo Cucchi, Mimmo Paladino
시공업체 : Ediltecnica spa


 **이탈리아어를 하나도 모르는데 이것저것 찾아가면서 하려니까 힘드네요. -ㅅ-;; 휴...

Posted by MDZ. 트랙백 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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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구슬 :D 2009/05/04 17:10

    와.. 정말 멋지네요!!
    이런걸 실제로 보면 얼마나 멋질까 생각하면 ㅠ_ㅠ
    건축 인테리어 이런거 하시는 분들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 addr | edit/del H&S. 2009/05/04 20:43

      정말 다양하고 깊은 경험이 있어야 저 정도 프로젝트를 책임질 수 있겠지요 - 저도 대단하다는 생각밖엔 안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