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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20 :: Double Family Home - Chris Lim
  2. 2009/05/05 :: Kameha Grand Bonn interiors - Marcel Wanders.



Zurich architect의 Chris Lim의 2세대 주택입니다.

 

Double Family Home이라 불리는 이 건축물은 말 그대로 2세대가 각 모퉁이를 차지하고 살 수 있게 되어있는 구조의 집입니다.
 

디자인의 포커스는 공간의 수직적인 이동에 맞추어져있고, 그에 따라 우드 계열의 재질과 콘크리트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디자이너 Lim의 말에 따르면, 처음 클라이언트에게 의뢰를 받을 때, 요구사항으로 개별성이 유지되되, 임대할 수 있는 한 세대의 공간도 같이 주문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2개의 공간을 2~3명의 아이가 있는 세대가 각각 충분히 살 수 있을만한 공간으로 구성하려는 의도가 있었습니다.
 

당면한 과제는 클라이언트의 프라이버시, 특히 다른 작은 한 가족이 같은 건물 내에 살면서 클라이언트의 생활공간이 그들에게 직접적으로 보여지지 않는데 있었습니다.
 

 

 


 

입구입니다. 입구는 그리드 패턴의 벽에 양측으로 붙어 있는데, 건물을 이루는 크고 기초적인 유닛을 나누는 기준이 된다고 볼 수 있겠네요.

디자이너는 이 건물의 평면도의 컨셉을 생각하면서 그다지 기쁜 느낌을 갖지 못했는데, 각 유닛들 간에, 각 방들 간에 개연성을 주는 것이 제한되어서였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전반적인 공간에서도 제한이 있고, 건축주의 요구사항도 있어서 이런 제한사항이 생긴 건 어쩔 수 없는 일이기도 하겠지요. 

외관에서 보이는대로, 크게 두개의 유닛으로 나뉘어 하나의 건축물이지만, 주택이 가져야할 요소들이 모두 2배로 되어있습니다.
 

중앙 계단을 오르면 집의 가장 핵심부분이 나오는데, 이부분이 가장 전망이 좋은 부분입니다. 재밌는건, 미묘하게 다른 각도에 따라서 일광의 양이나 밝기 등이 조금씩 다르다는 것이겠지요.
 

황금시간대의 사진입니다.
 




이 프로젝트에서 가장 기본적인 디자인 요소는 그리드적인 요소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드로 나뉜 유닛들을 일체화 시키고, 남겨야 할 부분(창문 같은)은 남기고 회전시키면서 최종적인 모습에 가까워졌습니다.

거리와 맞닿은 파사드는 미묘하게 각이 져 있는데, 이는 결정적으로 이 집이 각각 다른 두 개의 유닛으로, 즉, 1+1의 개념이며, 1/2+1/2의 개념이 작용하는 요인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이 집의 주된 특징이, 자연광과 그림자가 만들어 내는 콘트라스트가 조화로운 느낌을 준다는 것인데, 각진 파사드에 의해서, 외부 뿐 아니라 내부도 미묘하게 콘트라스트가 달라져서 재미있는 느낌을 줍니다.

빛을 이용함에 있어서 이전 포스팅에선 보지 못한 색다른 방법이었던 것 같네요. 

-by MD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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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덜란드 디자이너 Marcel Wanders의 작품 Kameha Grand Bonn 호텔의 인테리어 입니다. 독일 본에 위치한 호텔이고 이번 가을에 정식으로 오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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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니스 호텔의 형식이라지만 단순히 비즈니스 호텔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럭셔리 한 모습이죠?^^;;
디자이너 본인도 미래형 비즈니스 호텔의 새로운 표준이 될만한 호텔을 디자인 하려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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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도시의 수준에 걸맞은 좋은 인테리어네요, 비즈니스 피플의 유동이 많은 만큼 높은 수준의 호텔이 각광 받겠지만 Kameha Grand Bonn의 인테리어는 그 높은 수준을 가뿐히 뛰어 넘을 만큼 럭셔리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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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생각은 대단히 많은 양식의 실내건축을 융합시킨 것 같은데, 이런식의 '짬뽕'은 때론 별로 좋지 않을 수가 있지요. 조금 핀트가 안 맞아 버리면 대단히 산만하고 정신없고 조화롭지 못하기 때문에. . .그렇지만 Kameha Grand Bonn호텔의 인테리어는 그런 점이 별로 보이질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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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의 요인들을 위한 공간인 듯 하군요^^;;;;; 일반적으로 이런 공간은 폐쇄적인 경우가 많은데, 창밖으로 시원한 풍경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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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으로 호텔에 이런 레져공간이 하나쯤은 있게 마련이죠. 창조적인 일을 하기 위해선 충분한 휴식과 여가가 보장되어야 하는데, 이 호텔 역시 그런 조건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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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cel Wanders가 국제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인 만큼 이번 작품은 그의 명성을 잘 따라갔다고 봅니다.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일반적이고 고전적인 방식의 호텔에서 탈피해서 새로운 스타일의 호텔을 만들어 냈으니까요. 일반적인 모던함, 정제되지 않은 느낌, 등 평범한 디자인과는 틀린 면모를 보여줍니다. 양식의 융합이란 측면에서도 그렇지만 컬러가 우아하면서도 생생하군요. 위 사진에 쓰인 골드 색상은 주변과 조화되며 샴페인을 연상시키는 것 같지 않나요? ? ? 그러니까. . .완숙미가 느껴지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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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건축은 나름대로의 유행이 있었던 것 같은데 요즘 드는 느낌은 - 책에서 본 말을 인용하자면 '유행을 따르지 않는것이 유행'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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